| 구로대교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
구로대교구는 지난달 25일 교구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구로대교구 소속 장로 50여 명과 교역자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3040 송년모임 지원과 함께 10㎏쌀 100포를 준비해 교구내 어려운 성도들에게 전달했다. 지구장 모재윤 장로는 “이번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나누고 베푸는 차원에서 시작됐다”며 “동참해준 장로님들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쌀나누기를 통해 혜택을 받은 성도들은 따뜻한 예수님 사랑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다른 이웃을 베풀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대교구장 김춘기 목사는 “장로님들이 먼저 솔선수범으로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귀한 시간이 마련됐고 따뜻한 연말이 됐다”며 “이런 일들을 통해 교구가 더 하나되고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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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1. am 11:31 (입력)
최정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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