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대교구는 지난달 24일 안디옥성전에서 6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제 겸 부서별 발표회’를 가졌다. 1부는 토요예배의 시간으로 박종희 목사의 사회와 봉필장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장애인대교구장 박덕수 목사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마1:21∼23)’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은 늘 함께 하시면서 새 힘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2부 발표회는 장애인 성도들의 자녀 모임인 소망부가 2016년 한 해 동안의 행사 및 예배 등의 모습을 영상으로 발표했으며 청각부의 수화찬양, 장애인대교구 장로단과 실로암 선교팀의 워십, 청년부와 홍선화 솔리스트의 찬양, 에벤에셀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