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은 지난달 22일 2016년 한해를 기도로 마무리 하는 7시간 총결산 기도회를 가졌다.
 1부 기도회는 함덕기 담임목사가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리라(눅13:1∼5)’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직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회개할 수 있고 그 회개를 통해 죄에서 해방되어 사탄을 이기고 진정한 승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며 “오늘 7시간 기도회를 통해 지난 2016년을 지내오면서 주님 앞에 회개할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온전히 이루는 2017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2부 기도회는 총 7개 기도 제목으로 나누어 김재범 목사(1교구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안요한 전도사(청년부)가 한국 교회를 위해, 한가위(초등부) 전도사가 여의도순복음 교회를 위해, 박동현 목사(다문화 담당)가 선교사와 국내 다문화 사역을 위해, 한인춘 목사(2교구장)가 남구로성전을 위해, 함덕기 담임목사가 성도 개인의 문제 해결과 축복을 위해 각각 제목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대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한 해를 그냥 마무리 하지 않고 주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기도를 드리고 마쳐서 감사하다”며 “2017년에도 복음 전파 사명을 잘 감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