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수집사회 송년 예배 |
안수집사회 송년 예배가 18일 안수집사회실에서 있었다. 회장 김영근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역대 증경 안수집사회장들이 참석했고 김태권 장로(33대 회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기도 후 안수집사들의 특송이 있었다. 산타 모자를 쓰고 즐겁게 특송을 하는 찬양대의 모습에 예배에 참석한 안수집사들도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송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상길 목사는 ‘날마다 짐을 져주신다’(시 68:19)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삶에 날마다 어려운 일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날마다 축복해주고 계시니 걱정할 필요 없다. 오늘 이 자리가 한 해를 보내며 그해의 온갖 괴로움을 잊는 망년회의 의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안수집사회가 올해의 문제들을 모두 잊고 기쁨으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목사는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염려가 변하여 평안히 된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미 응답을 준비해놓으셨다”고 선포했다. 말씀에 은혜 받은 안수집사들은 올 한해도 안수집사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2017년도 또한 하나님께서 보살펴주실 것을 믿고 교회를 잘 섬기고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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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5. am 11:45 (입력)
김주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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