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는 20일 엘림교회 대성전 및 식당에서 장로회 주관 ‘기관 연합 송년 축제’를 가졌다. 교역자와 각 기관, 교회를 위해 열심히 헌신하는 봉사자들 500여 명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만찬을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주 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남선교회장 박종기 장로의 개회로 시작됐으며 선교연합회장 김영우 장로의 대표기도후 민장기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민장기 목사는 야고보서 4장 13∼14절 말씀에 근거해 “남은 인생 가운데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자. 서로 뜨겁게 사랑하자. 주님 주신 사명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2부는 준비한 만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사회장 임숙자 권사가 만찬을 위해 기도한 후 성신여대 클래식 전공팀이 만찬 연주로 만찬 시간을 빛냈다.
 3부는 개그맨 정범균 성도를 초청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유아·유치부 아이들부터 장로회까지 다함께 참여한 레크리에이션은 성도가 하나 되어 큰 즐거움을 누리는 기쁨의 시간이 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풍성한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송년축제를 마무리 하면서 민장기 목사는 “2017년 목표인 ‘총력전도, 선교확장, 사랑실천’을 가슴에 새겨 2017년 한 해를 ‘일천번제를 실천하는 해’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