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사랑으로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 말기암 환자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본 우리 교회 순복음호스피스 봉사자 5명이 8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6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금장 등을 수상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임석순 장로와 김기영 장옥선 서춘화 권사 그리고 이광숙 집사.
 영등포구 관내에서 100∼500시간 이상 봉사 활동한 327명 수상자 가운데 임석순 장로는 금장(500시간 이상)을, 김기영 권사, 장옥선 권사는 은장(300시간 이상), 서춘화 권사 이광숙 집사는 동장(200시간 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봉사자들은 보건소를 통해 지역사회 말기암환자 가정을 방문해 호스피스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뿐 아니라 별도로 호스피스 시설을 방문, 정성껏 환우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