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섬김’의 의미를 되새긴 교육

 우리 교회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안수집사회는 11일 보수교육을 갖고 봉사와 섬김의 의미를 다졌다. 김판교 안수집사(4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김종남 안수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황윤성 목사(교회학교 교장)가 ‘하나님의 관심’(신 34:10∼12)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을 이루었는지 헤아리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과 대면하려 할 때 우리의 믿음이 회복되고 영적으로 신앙이 살아난다”며 “힘든 일이 있어도 환경에 치우치지 말고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어가는 은혜가 넘치는 안수집사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 김영근 안수집사회장을 비롯한 안수집사들은 하나님이 모든 일에 책임져주실 것을 믿으며 봉사하고 섬기는 안수집사가 되겠다며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