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선물 받은 새가족, 하나님께 영광

 전도새신자부는 11일 새생명 감사예배를 바울성전에서 드렸다. 이번 예배에는 새신자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대교구에 잘 정착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초청됐고 전도새신자봉사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들을 맞이했다.
 예배는 전도새신자부장 임지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도새신자위원장 명근식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담임목사가 영상을 통해 새가족들을 환영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의지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강사로 초청된 정길영 부목사(교무담당)는 ‘하나님의 선물’(엡 2:8∼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구원받고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다.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열리는 것이 귀고 가장 먼저 닫히는 것도 귀인데 이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을 수 있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라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됨을 감사하고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될 것을 권고했다.

 예배 후 전도새신자부는 참석한 성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성도들은 말씀과 전도새신자부의 따뜻한 환대에 은혜 받고 앞으로 하나님 말씀을 잘 따르는 성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