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주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제27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이 15일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다짐하는 한국교회의 날이 올해는 최근 시국이 불안정하고 무엇보다 기도가 필요할 때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타이틀로 개최됐다.
공동회장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가 기도를, 박홍자 장로(공동회장)가 말씀봉독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의 절대주권’(롬 8: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대통령 탄핵 사건을 보면 주변에서 이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물어오는데 성경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으니 이 역시 감사해야 할 것”이라며 “이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더 이상 권력형 비리가 생겨나지 않고 권력에 기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한다. 또한 정치 지도자들이 정신 차리고 바로서서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정치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복종하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는 모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명예회장과 공동회장들의 인도로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안정과 경제회복, 대한민국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국민대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경찰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시위를 하다 부상당한 이들은 영웅 대접을 받는데, 시위를 막다 부상당한 경찰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며 취지를 전하고 경찰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엄진용 목사(총무)의 구호제창과 기념촬영, 축하케이크 커팅 등으로 2016년의 한국교회를 이끌어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