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37:24  ◎ 찬송 : 524장(통 313장)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왜 세상에 모순되는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악인들은 죄를 짓고도 잘 사는 것 같은데, 반면 선한 양심의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데, 여전히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말합니다.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야훼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그렇습니다. 살다보면 넘어지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일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주 엎드러지지 않는 것은 야훼께서 우리의 손을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손을 굳게 붙드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항상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