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대교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 1만포기 600여 명 참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베다니광장에서 있었다.
장애인대교구장 박덕수 목사와 지구장 최석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장나눔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베다니광장에 모여 행사에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격려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장애인대교구는 우리 교회의 자랑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겨울 지내시고 김장을 먹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넘쳐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김장은 배추 1만포기가 사용됐고, 봉사자 6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약 2000세대에 김장이 전달됐다. 장애인대교구 성도는 물론 불우이웃, 장애인 가정, 영광대학, 아산 그레이스집, 꿈친, 강화 예닮 등 독거노인 세대와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 교회 김장으로 겨울나기를 하게 됐다.
장애인대교구 지구장 최석태 장로는 “이번 김장을 준비하면서 갖가지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그릇과 박스와 비닐, 앞치마, 고무장갑 등 다양한 김장 도구를 준비하는데만도 일주일이 걸렸다”며 “김장 재료가 순수 국산인데다 위생관리를 최우선적으로 담근 김장이어서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다니 광장에서 김장을 담그던 지난달 25일에는 이영훈 목사와 정길영 부목사, 김상길 부목사, 이영수 장로회장, 남선교회장 이장우 장로, 교구운영위원장 장호국 장로 등이 참석해 김장속을 넣으며 성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아무도 돌보는 사람 없고 찾아주는 사람 없이 쓸쓸히 지내는 어려운 형편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장애인 가정에 예수 사랑으로 다가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