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30분 바울성전에서 ‘영광대학 2기 졸업예배’를 가졌다. 천국진 총괄수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영광대학장 김양환 장로의 대표기도 후 영광대학 이사장 민장기 담임목사가 스바냐 3장 1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민장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며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라며 “주님 앞에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삶으로 행복을 누리자”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한 학기 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반별 찬양제를 열었다. 또한 학우들은 준비한 다과와 풍성한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엘림교회 영광대학은 남녀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버대학이다.
 13주를 한 학기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웃음치료, 노인건강강좌, 차밍&라인댄스, 영화상영, 할렐루야 노래방 등 다채로운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봄·가을에 개강하며 3기는 2017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