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지방회 임원선거 시행세칙
지방회 미적응자 전국지방회로 이동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는 14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제65차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 교단은 시국 성명을 채택하고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최명우 부총회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영훈 총회장은 “먼저 우리부터 회개운동을 해야 한다”면서 “우리 교단이 먼저 철저히 통회하고 각성하고 섬김을 실천하자. 우리가 바로 설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하여 개인과 사회와 대한민국이 새롭게 일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시국성명을 채택했다.
2부는 의장 이영훈 총회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재무 및 회계보고, 기관 및 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교역자연금공제회 현황 보고에서 연금공제회 불법대출 상황과 관련, 사무총장 최길학 목사가 진행상황을 실행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일부 피고소인 들은 범죄사실을 시인한 상태이며, 불법으로 인출된 자금을 추적 중이며, 손실액 회수를 위해 다각적으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했다. 실행위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이영훈 총회장은 “연금은 정상적으로 전액 지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지급될 것”이라며 “개인 불입액의 130%에 해당하는 연금이 안전하게 보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행위원의 제안에 따라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서신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어서 △2017년 지방회 임원선거 시행세칙 인준의 건 △지방회 미적응자 이동의 건 △교회 및 교역자 가입, 변동 인준의 건 등 안건결의 사항이 논의됐다. 실행위원들은 내년 5월 정기총회 개최전 치러야할 지방회 임원선거에 대해 ‘2017년 지방회 임원선거 시행세칙’을 인준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송한영 목사는 “지방회내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지방회 임원을 공정하게 선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행세칙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장은 우리 교단 목사로 무흠히 15년 된 자, 선거관리위원은 무흠히 10년이상 되어야 하며, 3인 이상을 세우며 직무는 지방회 임원선거 일체를 관장한다. 또 지방회 임원선거와 관련해서는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재무, 회계, 각 1인을 정기지방회에서 투표로 선출해야 한다. 출석회원 과반 이상의 찬표를 얻은 자를 선출해 총회에 보고하며 임기는 1년이며 총회는 임원 6명만 정한다고 명시했다. 단일 후보시는 출석 대의원의 박수로 선출할 수 있다.
행정구역특별조정 이후 지방회별로 미적응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 지방회에서 1∼2명이라도 미적응자에 대해 지방회 이동을 요청하는 경우 전국지방회로 이동을 허락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실행위에서 이영훈 총회장의 제안으로 향후 총회회관 건립을 위해 앞으로 총회운영 자금 중 일부를 적립해 나가기로 했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열린 제65차 제4회 정기임원회에서는 각종 사안별로 신설위원회를 보충하기로 했다. 이번 태풍 피해를 겪으면서 자연 재해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이를 위한 전담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또 다음세대 부흥을 주도할 위원회와 목회자 보수교육을 실시하자는 의견이 나와 위원회가 신설되고 위원장이 선임됐다.
△재난대책위원회 위원장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목회자보수교육위원회 위원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차세대대책위원회 위원장 정길영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다.
한편 우리 교단은 교회 및 교역자 수는 11월 14일 현재 총 3375교회, 교역자 5293명, 성도수 123만1567명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