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어르신·호스피스 대상자의 이웃 돼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과 호스피스 대상자들을 돌보는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가 개원 4주년을 맞아 22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최동근 장로(영산수련원·가나안복지원·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 통합원장), 김정철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 원목, (재)순복음선교회 등 관계자와 입소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센터장 오혁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상길 목사(개척담당 부목사)가 강사로 초청 돼 말씀을 전했다. 김상길 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진 굿피플복지센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선한 사역들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또 2대 통합원장을 지낸 방경현 목사가 초청돼 축사를 전하며 복지센터의 귀한 사역을 축복했다.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는 2012년 8월 경기도 파주 오산리에 개원했으며 굿피플노인전문요양원과 굿피플호스피스의원을 통해 어르신과 말기 환우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