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시간 이상 기도한다! 새신자 정착에 힘쓴다! 매주 한 시간 이상 전도한다!”
 ‘신앙 1번지’ 종로중구대교구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전도발대식을 가지고 전도에 불을 붙였다.
 종로중구대교구는 22일 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1부 성령대망회를 열고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변승현 장로의 기도가 있은 후 대교구장 이연섭 목사는 ‘좋은 열매를 원하십니까?’(갈 6:7∼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복음을 열심히 심는 자에게 복과 상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라며 “전도는 귀한 일이며 큰일이다. 주님께 상 받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전도발대식은 지구장 이범의 장로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 장로는 “전도는 교회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우리 대교구가 전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의 선교사 전도영상이 방영됐다. 성도들은 전도약정서를 작성 한 후 전도구호를 제창했다.
 종로중구대교구는 “기도하면 응답! 전도하면 축복! 종로중구 기도 1등! 전도 1등! 축복 1등! 할렐루야!”라는 전도구호를 외치며 전도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