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탄생은 물론 성혼 횟수도 증가

 오는 12월 4일 크리스천 청년들의 바른 교제 문화를 선도하는 ‘끌림’의 10회째 모임이 시작된다. 3주간 진행되는 ‘끌림’은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는 물론,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과정 등에 대한 강의 등도 함께 진행된다. 횟수가 진행될수록 많은 커플이 탄생하고 성혼 횟수도 증가하면서 교회 내 올바른 크리스천 교제 문화 정착에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결혼을 앞둔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 강영삼 성도와 김은미 성도도 끌림을 통해 만나 봉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강 성도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끌림’을 기획하고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순복음가족신문사로 보내왔다. 강 성도는 편지를 통해 “제 나이가 42살이었다. 나이의 숫자만 봐도 다들 공감하시죠?”라며 결혼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영훈 담임목사의 주일설교말씀처럼 간절히 기도하고 끌림 관계자들의 정성어린 상담 등을 통해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강 성도는 끌림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절대긍정의 마음을 갖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드리다 보면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배우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10회 끌림은 금일(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문의 02-6181-7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