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시너지가 희망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주관하는 11월 여의도문화포럼이 25일 오전 여의도 CCMM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됐다.
 서로 돕는 희망네트워크의 형성으로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여의도문화포럼은 사회 각 분야의 성공한 오피니언 리더 및 청년들이 참여하여 사회 저명 인사들의 강의와 문화계 인사들의 연주 및 퍼포먼스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문화포럼에는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두명의 멋진남자<헤븐 보이스>로 활동중인 테너 최성수와 바리톤 이승왕의 공연,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연주, 아놀드홍의 5분 건강체조 등이 마련됐다. 
 이날 환영사에서 엄진용 목사(제일좋은교회 담임)는 “진실인데도 믿지 못하고 불신이 만연해서 희망이 사라진 시대에서 불신을 깨뜨리고 다음 시대의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을 본문으로 ‘섬김의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이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잘못된 부분을 도려내고 바로잡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을 믿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며 “희생하려는 사람은 적은 권력지향형의 시대에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우리 삶의 현주소가 어디인가를 짚어보아야 한다. 예수님의 삶은 섬기고 나누고 희생하는 삶이었음을 생각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조찬을 나누며 여의도문화포럼을 통한 사회적 긍정의 시너지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