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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대나무는 항상 강하고 위로 곧게 뻗어 잘 자란다. 대나무는 스스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안 좋을 때 마디를 만들어 고통을 견뎌내는데 이 마디 때문에 폭풍우도 끄떡없이 견뎌내고 마르지도 않는다고 한다.

 대나무의 줄기는 땅 위는 물론 땅 속으로 동시에 뻗어서 자란다. 땅 속 줄기는 땅의 가장 밑바닥 부분에까지 뻗어있고 그 줄기를 타고 땅위까지 촘촘히 뻗어 잡초를 이겨내고 살아남는다. 이 때문에 대나무는 일본의 히로시마 원자폭탄과 베트남전의 고엽제 속에서도 살아남아 새싹을 틔우고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기만의 마디와 견고함을 지녔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나무의 회복탄력성은 이처럼 놀랍다.

 때때로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대나무처럼 자기만의 마디를 지녀서 어떤 폭풍우에도 끄떡없이 살아 남아야 한다.
 그렇다면 대나무와 같은 회복 탄력성은 어디서 오는가? 각각의 방법으로 폭풍우를 이겨내고 일어나야 하지만 특히 ‘멈춤의 시간’에 결코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일어나야 한다.

 크리스천의 일어남의 저력은 평소에 쌓아둔 기도와 말씀이 바탕이 된다. 자기안에 저장된 기도와 말씀이 마치 접혀있던 용수철과 같이 훌륭한 회복탄력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

 

기사입력 : 2016.11.27. am 10:37 (입력)
최정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