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영훈 목사 등 관계자 착공예배 드려
우리 교회 젊은이들의 꿈과 비전을 담은 공간인 비전센터가 25일 착공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선다. 제2교육관과 세계선교센터 사이에 세워지는 비전센터는 6년의 준비를 거쳐 내년 10월까지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된다.
25일 착공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비전센터가 세워지기까지 수고한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기도로 중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사회는 저출산 문제와 함께 어린이 보육시설 부족이 심각하다. 따라서 이번에 건축되는 비전센터는 1층에서 3층까지 직장어린이집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4,5층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건축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 곳에서 꿈과 비전을 세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축위원장 이영출 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7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연면적 4714.79㎡(1427평)규모로 공사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6,7층을 문화븡체육공간으로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와 교회 관계자, 건설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과 시삽에 나서 성공적인 건축을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