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차 총회 지방회 임원수련회’서 성령운동의 기수로서 역할 다짐

 제65차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는 14∼15일 대명리조트 경주에서 총회지방회 임원수련회, 제65차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 임원회의,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간담회 등을 열어 교단의 위상을 세우고 내실을 강화했다.  
 우리 총회는 1박2일 일정으로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에서 ‘제65차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해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성명을 결의, 정부가 사태수습과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우리 교단의 최대숙원 사업인 서대문 측 총회와의 통합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함께 드릴수 있어 형제교단을 재확인했으며 통합교단의 발걸음이 이미 시작되어 의미를 더했다. 
 우리 교단은 해마다 새 회기가 시작되면 지방회 임회원들과 본부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00여 목회자들을 초청해 ‘제65차 총회 지방회 임원수련회’를 열고 화합하는 총회, 섬기는 총회, 소통하는 총회로 회원들에게 다가갔다.
 이영훈 총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오순절성령운동을 대표하는 우리 교단의 핵심신앙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기독교의 중심축이 오순절운동을 하는 교단으로 향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교회를 움직이는 교단이 될 것이 자명하다”며 “순복음의 목회자로서 감사함과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용태 장로는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간담회와 총회지방회 임원수련회에서 동성애금지에 대한 세미나를 한 후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호에서 ‘성적지향’ 문구를 삭제하는 법개정 발의를 위해 청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