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학교육연구원 영성회복훈련소에서 주관하는 제22회 파더스드림이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5주간 진행된 이번 파더스드림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던 마음의 상처들이 치료받고 올바른 아버지상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고백했다. 수료식에는 참가자들과 그 가족, 봉사자 등 총 211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파더스드림에 참가한 아버지들은 “아내와의 단절된 대화가 회복됐고 자녀들과 깨어졌던 관계가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함께한 아내들과 자녀들은 “우리 남편이 달라졌다”, “우리 아빠가 변했다”며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창국 목사(교육훈련국장)는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행복한 가정의 원리는 영적가치관이 같은데서 나온다”며 “파더스드림을 통해 변화된 아버지들은 아내와 가족들을 신앙 가운데로 인도하고 동일한 영적가치관을 공유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