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는 수험생과 취업생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전성도 다니엘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수능 당일인 11월17일까지 이어진다. 김성수 담임목사를 포함한 14명의 강사들을 통하여 올해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기도회는 설교 말씀을 줄이고 기도 시간을 늘려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를 주관하는 변원중 목사(고등부 담당)는 “학생들 당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열기가 대단하고 더 뜨겁다”라고 전했다. 또 지세원 장로(교육위원장)는 “교회가 기도로 하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파교회는 17일 수능 당일 온종일 기도회를 김성수 담임목사를 강사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