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전국장로연합회와 서대문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 전국장로연합회의 통합을 위해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가 8일 오전 여의도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여의도순복음총회측 김석영 회장 외에 김형권 고문, 박근순 부회장, 남상균 부회장, 권성기 부회장, 안창남 총무가 참석했다. 서대문 측에서는 최복규 회장, 송수용 회장, 신천수 자문, 최정해 부회장, 한승열 부회장, 백남용 총무가 배석했다. 김석영 회장은 이날 통추위 회의에 대해 “평신도들의 지도자인 장로들부터 하나가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원래 하나의 뿌리로 시작된 우리 교단을 굳건히 세우고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양교단은 2017년 신년 하례예배를 함께 드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