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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경주지역 활성화에 힘 보태

추계 실행위원 세미나, 실행위원회 열어
경주 중앙재래시장 방문해 상인들 격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추계 실행위원 세미나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됐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9월 강진 이후 계속된 여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한기총이 추계 실행위원 세미나를 경주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앞서 이영훈 대표회장과 실행위원들은 국보 제31호인 첨성대를 돌며 경주에 주님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했다. 또 1년 전 화재를 겪고 또다시 지진과 태풍으로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경주중앙재래시장을 방문, 한국 기독교 대표들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80여 명의 실행위원들은 시장에서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며 음식을 맛보고 상인들과 대화했다.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한기총의 방문으로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했다.

 이날 저녁 실행위원들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이영훈 대표회장의 주재로 제27-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영훈 대표회장이 시편 3∼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기총이 먼저 일어나서 회개하고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서 강한 하나님의 능력을 이 세상에 펼침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기총 실행위원들이 경주를 방문해 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경주가 최근에 지진과 태풍의 피해를 겪으면서 어려웠다. 경주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입력 : 2016.11.06. am 09:07 (편집)
이소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