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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에도 나라 걱정하는 마음으로 모인 노인들

대한노인회-한국교회 연합, 국가 안정위해 간구
정재계 인사들도 참석해 한마음으로 기도 매진

  1일 서울역 광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구국기도회는 오픈식에 이어 예배와 기도회,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교계인사와 최성원 백강그룹회장 등 재계인사 그리고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한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는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 공동회장 김형권 장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평순복음교회 장희열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세계평화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가 경제회복과 평화통일을 위해’ ‘교회와 성도의 영성회복을 위해’ ‘소외된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 노인회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이 심 회장은 “오늘 대한노인회가 범국민 기도회를 개최한 것은 북한의 계속적인 안보 위협과 폭력, 시위 등으로 어려운 국내 현실 등으로 힘겨워하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11대 경제 대국으로 오르도록 원동력이 된 노인들이 이제는 영적으로 재무장해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도약과 통일 한국의 미래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낮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었지만 기도회에 참석한 노인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한편 기도회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우리교회와 연합해 전국 6만4000 경로당과 5만5000 교회와 결연하고 신앙을 통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에 힘쓰고 있다. 

 

기사입력 : 2016.11.06. am 09:05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