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릴백(Peter A. Lillback)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총장이 3일 이영훈 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동문회장 황규명 박사, 권혁민 박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영훈 목사와 오랜 친분이 있는 릴백 총장은 성경을 선물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기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성경과 말씀에 초점을 맞춰야지 은사에만 집중하면 위험할 수 있다. 기본 진리 위에 굳건히 설 때,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고 복음으로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는 1929년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 세워진 미국 장로교 신학교다. 박윤선 손봉호 옥한흠 이종윤 권성수 박사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