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는 기도의 어머니, 교회 위해 힘써달라”

 권사회 축복예배 및 제 35차 정기총회가 28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회장 이명옥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증경회장 김희옥 권사가 기도했고, 이영훈 목사가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삶’(빌 1:3∼6)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권사님들은 기도의 어머니들이다. 그 기도를 통해 교회가 부흥됐고, 가정이 복을 받았으며 자녀가 잘 됐다. 이제 전도 사랑 용서 화목의 마음을 안고 더욱 기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1년간 권사회를 잘 이끈 이명옥 권사를 비롯한 임원,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신임회장 윤 례 권사를 임명하고 안수했다. 축복예배 후에는 제35차 정기총회가 신임회장 윤 례 권사의 개회선언과 사회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회계 보고, 신임회장 인사 그리고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제직봉사위원장 최병익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권사회가 영적 어머니들의 모임으로써 교회를 위해 기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회장 윤 례 권사는 “교회와 조용기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그리고 권사님들을 잘 섬기겠다. 온유·겸손·절제·사랑의 마음으로 충성하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