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장수시대 영광대학에서 행복 누리세요
서예미술작품전시회 베다니홀에서 26일까지 진행
100세 시대를 자랑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실버목회가 중요하다. 말씀을 통한 기쁨이 장수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는 일찌감치 실버목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1983년부터 영광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65세 이상 우리 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연 2학기 이뤄지는 평생교육과정인 영광대학에는 성경공부를 비롯해 찬양교실, 교양강좌, 서예(한글, 한문), 일어, 영어, 성극, 국악, 미술 등 문화활동과 건강체조, 스포츠 율동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연 중 수련회와 경로잔치, 작품전시회 등이 개최돼 노년의 신앙생활을 풍성히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영광대학이 21일 바울성전에서 축복성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는 1부 축복성회 강사로 나서 ‘넘치는 감사’(골 2:6∼7)를 주제로 설교했다. 순복음의 58년 역사 중 52년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되심과 우리가 말씀 안에 있다는 것을 감사하자. 말씀이 믿음의 떡임을 기억하고 믿음의 사람들로 굳건히 서 자자손손 예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도록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자”고 격려했다.
예배는 영광대학장 전응원 목사의 사회, 영광대학회장 김형권 장로의 기도, 영광대학 찬양대와 에벤에셀몸찬양단의 찬양, 그리고 순복음강남교회 영광대학장 오훈세 장로의 헌금기도, 복지사업국장 박덕수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예배 후에는 가수 문희옥 집사의 공연이 잠시 진행됐다. 이날 문희옥 집사는 영광대학에 출석하는 모친 김한순 권사를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문희옥 집사는 “영광대학 어른들을 위해 무대에 서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과 자신이 은혜받은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등 다수의 찬양을 불렀다.
2부 경로잔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의도 영광대학 학생을 비롯해 성동븡도봉븡분당 등 10개 영광대학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장기를 자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베다니홀에서는 19일 서예미술작품전시회가 시작됐다. 서예, 그림, 성경필사본 등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듯 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6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