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라는 말씀 속에는 앞으로 하나님이 완성하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은 이미 거의 다 이루어졌고 오직 한 가지,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단들은 이것을 이용해 잘못된 교리를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한 ‘재림신앙’을 가지고 신앙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차 주님이 재림하시면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수고가 끝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안식하게 될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우리가 천국에서 보게 될 가장 놀라운 장면은 ‘우리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맞대고 뵙는 것’이다. 우리가 알게 될 모든 위대한 것들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온전히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천국에 가면 꿈에도 그리던 주님을 만나 뵙고 사랑과 인자가 충만하신 예수님 앞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감격할 것입니다.

- 이영훈 목사의 ‘기도의 기적’에서 요약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