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영혼 구원하는 전도의 삶 다짐

 구로대교구 부부동반 남성연합예배가 지난달 29일 오후 8시 다윗성전에서 열렸다.
 ‘예배에 집중하고 무릎으로 승부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110여 명이 참석해 은혜를 받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대교구 안수집사회 지부장 차정곤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합예배는 미라클찬양단이 찬양을 드렸고 소중영 장로(구로대교구 간사장로)의 대표 기도 후 구로대교구장 김춘기 목사가 에스겔 47장 6∼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생명의 강’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춘기 목사는 “성령의 생수는 죽어있는 사해바다를 소생케하고 모든 생물을 번성케 만들어서 어부들이 그물치는 곳이 되게 할뿐만 아니라 강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 나무가 자라서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게 한다며 “우리의 삶속에 성령의 생수의 강물이 흘러 들어오면 죽음이 생명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저주가 축복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같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 나가야 하는데 믿음이 성장할 때 우리에게 맺혀진 신앙의 열매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