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순복음양평기도원에서 “성령충만! 말씀충만”이라는 주제로 ‘제1회 장로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 김원철 목사(소하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드려진 성령대망회와 새벽기도회 및 특강을 통해 장로들은 더욱 성령충만하고 말씀충만한 제직이 되기를 기도했다.
 폐회예배에서 이태근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근거로 ‘순복음의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세상 지식의 리더십은 오히려 교회의 문제를 야기 시키는 반면, 교회의 리더십은 영성있는 기도, 말씀, 사랑, 거룩, 성령충만을 통한 교회 부흥과 성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복음의 정체성은 성령충만이며, 금식과 기도로 회복하여, 긍정적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전도, 기도, 말씀 등 모든 일에 열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로와 교역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