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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교회 창립23주년·독립7주년 축복대성회

조용기 목사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적을 체험하라”

 성북지역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가 7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23주년·독립7주년 기념 축복대성회를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개최했다.
 정재명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성북교회 장로회장 김광부 장로의 대표기도 후 성북교회에서 제작한 축하 영상이 방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58년 전 조용기 목사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성북교회를 지성전으로부터 출발해 독립7년을 맞이하게 하셨다면서 유치부, 교회학교, 청년부의 사랑의 메시지와 성도들의 간증과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었다. 
 영상이 끝나자 정재명 목사는 조용기 목사를 소개했다. 정 목사는 지난 7년을 감사하며 순간 감정이 격해져 한동안 말하지 못한 후 눈물 젖은 목소리로 자신의 스승을 “순복음의 뿌리, 신앙의 뿌리”라고 밝히며 소개했다.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와 눈물 속에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누가복음 4장 14∼21절 말씀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성령이 함께 하시는 곳에는 이뤄지는 역사하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러 오셨다. 인간은 원래 가난한 존재가 아니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후부터 가난이라는 것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형통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먹고 살았던 복된 자였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은 우리의 가난을 청산해주셨다. 우리가 복 받은 사람이라고 시인하라. 스스로 축복하라”면서 “예수 믿는 삶에는 기적이 꽉 들어차 있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기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 성북교회 안수집사회장 이기홍 안수집사의 헌금기도, 김은형 대금연주가의 헌금송, 축복기도 및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순복음의 영성으로 부흥하고 있는 성북교회는 이번 성회를 위해 매일 성전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며 성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6.10.09. am 08:56 (입력)
이소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