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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화) - 내 영혼의 가지치기: 나태

◎말씀 : 롬 12:11  ◎찬송 : 496장 (통 260장)

 영혼의 결실을 위해 가지치기해야 할 죄로는 먼저 ‘나태’를 들 수 있습니다. 나태란 단순히 몸이 굼뜨고 행동이 느린 것이 아니라, 영혼이 병든 것처럼 의욕을 잃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즉, 마땅히 행해야 할 선을 적극적으로 행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한 달란트를 받고 땅에 숨겨둔 종의 모습이 그 전형적인 예입니다. 주인은 그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부르며 책망했습니다(마 25:26). 그 종은 주인에 대한 오해로 아예 장사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나태는 ‘행하는 죄’가 아니라, ‘행하지 않는 죄’로, 그 이면에는 냉소주의와 패배주의가 숨어있습니다. 최근에 선을 행하다 낙심한 적이 있습니까? 내 삶 가운데 나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기도 -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실상은 목표와 사명감과 열정을 잃은 삶이 아닌지 돌아보는 한 주간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6.10.04. am 10:0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