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기도 중심, 전도의 삶 다짐

 마포1대교구가 2016년 하반기 전도의 부흥과 전 성도 성령 충만을 위해 지난달 22일 신수기도처에서 남녀 성령 충만 기도회를 실시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성도들은 성령 충만의 신앙을 사모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
 대교구장 서상현 목사는 이사야 55장 6절에서 9절 말씀을 토대로 ‘주님이 만나주는 사람이 됩시다’란 주제로 이날 말씀을 전했다. 서상현 목사는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우리의 생각으로 어떤 것을 행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생각을 묻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말씀 듣는 생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마포1대교구가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하며 살기를 각오하고 작정하자고 독려했다.
 신앙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기도했던 이날 마포1대교구 성도들은 사명 재확인을 통해 예배와 기도 중심의 삶, 전도의 삶을 실천하겠다고 결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