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가 지난달 2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령대망회를 가졌다. 이날 2016년 상반기 종로중구대교구 전도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성령대망회에서 대교구장 이연섭 목사는 사도행전 2장 1∼4절을 근거로 ‘다른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하라’에 대해 설교했다. 이어 전도시상이 진행됐다. 소교구 시상 부문에서는 전도목표 달성률 214%를 이룬 3교구가 대상을 받았다. 이어 2교구가 최우수상, 5교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개인시상은 새신자 56명을 전도한 8교구 박해자 집사가 대교구 전도왕이 됐다. 대교구 최우수상은 52명을 전도한 6교구 양혜영 집사가 차지했다.  소교구별로 전도우수상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범의 지구장 장로를 비롯해 김천수 장로, 서범은 장로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