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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장로교단서 한국교회 하나 되길 당부

101회 예장총합 총회에서 인사말 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예장통합(이성희 총회장) 제101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화해와 일치를 이뤄 통일의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총회 셋째날인 지난달 28일 속회기도가 있은 후 이영훈 목사는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소개로 등단해 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로교단은 친정집과도 같다”며 이영훈 목사의 장로교에 대한 신앙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할아버지는 장로로서 평양 서문밖교회를 섬기셨다. 그리고 제주도로 내려가 4.3사건으로 대부분의 교회가 전소되었을 때 남원교회, 표선교회 등을 창립, 재건하였으며 기도처 등을 설립하여 교회 재건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지난 130년 동안 한국 교회의 괄목할만한 성장 가운데 특히 통합교단이 장자교단으로서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애써주셨다”며 감사를 전한 후 “현재 한국 교회는 분열과 대립으로 영적 지도력을 상실했는데 이런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일 수 있다. 통합이 한국 교회의 갱신과 영적 지도력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다시 거룩한 교회로’(롬 1:17, 레 19:2)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안산제일교회에서 1600여명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예장통합 교단은 전국에 8800여 교회 270만여 명의 교인이 있다. 

 

기사입력 : 2016.10.02. am 10:02 (입력)
이소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