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 남성연합예배가 22일 제2교육관 2층 행복성전에서 열렸다.
 대교구장 강병영 목사는 이날 ‘다니엘 세 친구의 풀무불 영적 사건’(단 3:19∼30)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병영 목사는 “포로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킨 다니엘을 통해 우리는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돌보신다. 주를 바라볼 때 시대에 맞게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일꾼 삼아주신다.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안수집사회 마포2대 지부장 하을호 안수집사의 사회, 신상엽 장로의 기도, 김낙영 신창민 장로의 특송과 헌금송, 강병영 목사 설교, 지구장 임은태 장로의 인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예배에는 남성 성도뿐 아니라 아내와 자녀들까지 동행해 가정의 화목은 물론 교구,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