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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서울역 노숙자에게 선한 나눔 펼쳐




내년에 사용될 성찬포도주 담그기도  

 여선교회는 22일 용산구 동자동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를 방문해 서울역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내복 500벌을 기증했다. 여선교회장 홍점분 권사와 회장단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원일 목사에게 내복을 전달했다. 김원일 목사는 여선교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여선교회는 2013년 2월부터 매월 초 3일간 한끼 금식을 하며 사랑의 모금함에 기금을 모아 이웃들을 돕고 있다. 해마다 선한 나눔 사역을 이어온 여선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첫째주에 3일간 금식하면서 모은 사랑의 모금함을 개봉해서 내복 500벌을 마련했다.

 이웃을 돕고 남은 금액은 여선교회 내에 생활이 어려운 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점분 권사는 “여선교회원들이 기도하며 한끼 금식해 모금한 돈으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봉사실 등 많은 부서의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었다. 겨울을 앞두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선교회는 19일, 20일에 성찬포도주를 담갔다. 이날 송산포도 5㎏짜리 2500박스, 설탕 15㎏짜리 700포대가 사용됐다. 80명의 여선교회 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교회에 나와 예수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내년에 사용될 성찬포도주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안수집사회와 총무국 에서도 동참했다.

 

기사입력 : 2016.09.25. am 10:13 (편집)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