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100일간 건강·자신감 회복
대학청년국과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시냇가푸른나무교회 집사)이 함께하는 ‘그린바디 만들기, 100일간의 약속’이 18일 시동을 걸었다.
그린바디 만들기는 단순히 ‘다이어트’나 ‘살빼기 이벤트’가 아니다. 영적·육체적 건강을 위해 아놀드 홍 집사가 2012년 1월부터 재능기부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을 통해 건강을 잃고 있는 점에 착안, 이들이 건강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대학청년국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청년국은 8월 한 달간 운동에 함께 할 지원자를 모집했고, 11일 교역자와 아놀드 홍 집사가 면접심사를 통해 ‘운동이 꼭 필요한’ 여섯 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매일 오전 6시30분 낙성대역 인근 체육공원에서 만나 2시간 동안 푸시업(팔굽혀펴기) 100회, 크런치(복부운동) 200회, 스쿼트(하체운동) 300회를 10세트에 걸쳐하고 있다. 일명 ‘1·2·3운동’이다. 이 운동이 끝나면 공원부터 서울대까지 걷는다. 하루 2만보 이상 걷는 것이 과제다. 운동과 함께 ‘간헐적 단식’을 병행한다. 이 단식은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되 식사는 한 끼를 먹더라도 70% 이상 단백질 섭취를 권한다.
그린바디 만들기에 함께 하는 임세찬 성도(CAM대학선교회)는 “운동을 통해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운동을 시작한 여섯 명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그린바디 만들기는 1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지원자들은 하루하루 식단일기와 운동일기를 작성해 ‘몸에 이끌려 가는 삶’에서 ‘내 몸을 조절하는 삶’으로 스스로의 몸을 가꿔간다.
대학청년국장 변성우 목사는 “그린바디 만들기의 목적은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우리 몸을 훈련하기 위함”이라며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