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성전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7일 진행된 나눔은 추석을 앞둔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위해 성도들은 후원금과 물품을 모았고 여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선물은 방화2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여호와 닛시의 집’에 전달됐다.
 서부성전 담임 이윤남 목사는 장애시설 정영자 목사에게 성도들이 마련한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또 서부성전에 출석하는 성도 중 24명을 선정해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전했다. 이윤남 목사는 “서부성전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것이며, 예수님의 사랑나누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