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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오순절 교단의 축제…제24회 세계오순절대회

브라질 상파울루서 7∼10일 60여 개국 사역자 참석
이영훈 목사 주강사로 나서 ‘성령 사역’ 강조
참석자들 “이영훈 목사 설교, 사역에 많은 도움 돼”

 오순절 성령운동은 세계 최대 기독교 부흥운동으로 현재 전 세계 6억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순절 성령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의 성령 축제, 제24회 세계오순절대회(24th Pentecostal World Conference·이하 PWC)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됐다. 세계오순절협회(Pentecostal World Fellowship)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회장인 조세 웰링턴 목사(브라질하나님의성회 총회장)가 시무하는 하나님의성회교회 새성전에서 진행됐다. 60여 개국 오순절 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이 모인 가운데 열린 오순절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대 관계를 맺고 서로를 격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화를 위해 성령운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오순절 성령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소서’(Pentecost Flame Aliv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순절대회에서 PWF 자문위원이자 한국대표인 이영훈 목사는 8일 오전 주강사로 나서 전세계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성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는 주제로 성령 사역에 필요한 4가지 기본 원리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의 신앙, 예수님 중심의 신앙, 기도에 힘쓰는 신앙, 하나님 말씀 중심의 신앙에 대해 전하며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요한 것은 십자가 신앙 안에서 성령과 함께 사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기도 없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기도에 매진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세계는 변화될 것이며 복음의 증인으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성령과 동행하는 기도의 사역이 곧 성령운동의 핵심이자 전 세계인이 궁금해 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원동력이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주여 삼창’기도를 가르치며 함께 중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순절대회가 열린 브라질은 2500만명의 성도를 가진 오순절 성령운동 최대 국가로,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국가다. 따라서 이번 오순절대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참석해 세미나를 이끈다는 소식에 전세계 특히 브라질 목회자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대회에 참석한 안델슨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는 능력의 말씀이었다.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특히 예수님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브라질 교회들이 이 가르침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파울루에서 3000㎞ 떨어진 세아라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걸려 왔다는 헤난 선교사는 “내 사역의 롤모델은 여의도순복음교회다.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더욱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7일 오후 2000명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 제24회 세계오순절대회는 PWF 총회장인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가 개회 설교를, 조세 웰링턴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그리고 대회 기간 동안 각 나라 목회자들이 21세기 오순절 사역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기사입력 : 2016.09.18. am 11:41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