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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F(Pentecostal World Fellowship)는 어떤 조직

 


 전 세계 오순절 성령운동하는 성도들의 축제인 세계오순절대회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돼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세계오순절대회를 주최하는 기관이 바로 세계오순절협회(PWF)로 현재 총회장은 말레이시아 출신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갈보리교회·기념사진 가운데 오른쪽)가 맡고 있다. 2010년 피선된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는 이번에 다시 총회장으로 선출돼 2019년까지 3년 더 임기가 연장됐다.
 PWF는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훈 목사도 이 가운데 포함돼 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브라질에서 열린 PWC대회 관련 행사 첫 일정으로 6일 자문위원 회의(사진 아래쪽)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순절 성령운동의 핵심이 될 임원선출, 대회 강사 선정 그리고 차기 대회 개최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는 “PWF는 오순절 글로벌 운동을 전개하는 전세계 목회자들의 네트워크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3년 마다 한 자리에 모여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는 201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오순절성령운동의 태동과 성령운동의 선두에 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순절 성령운동이 일어난 것은 20세기 초다. 찰스 팔함 목사가 세운 벧엘성경학교(미국 캔자스주 토페카 소재)에서 1901년 성령침례의 표적으로 방언이 나타나면서 오순절성령운동은 시작됐다. 이어 1906년 윌리엄 시무어 목사가 주도한 LA아주사 거리의 부흥운동으로 이어지면서 오순절 성령운동은 전세계로 확산됐다. 한국 최초의 오순절 선교사인 메리 럼시도 이 운동에서 성령체험을 한 후 한국에 오게 됐다. 이렇게 일어난 오순절 성령운동은 1세기를 지나오면서 약 6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기독교부흥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전쟁의 아픔을 겪고 1958년 대조동 천막에서 성도 5명으로 출발한 우리 교회는 성령 사역을 통해 급성장하면서 전세계 교회에 성령 사역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시작했고, 조용기 목사가 오순절 최고 지도자로 성령운동을 주도하며 전세계 많은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등 오순절 성령운동 확산에 큰 공을 세웠다. 한국에서 열린 세계오순절대회(1973년·1998년)중 1998년에 열린 대회는 우리 교회에서 개최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상파울루(브라질)=오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6.09.18. am 11:19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