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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년국 8일, 청년 119명 침례


온전한 그리스도인 삶 다짐

 대학청년국은 지난 8일 청년성도들을 위한 연합 침례식을 가졌다. 이날 침례식에서는 119명의 청년들이 침례를 받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대학청년국장 변성우 목사는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은 내적인 신앙고백이고, 침례는 이미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외적으로 나타내는 신앙고백”이라며 ‘왜 침례 받는지’ 의미를 전했다. 덧붙여 “침례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청년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침례의식이 마련됐다. 침례 교리문답을 담당한 교역자 앞에서 청년들은 ‘인격적으로 예수를 구주로 고백’했다. 침례는 형제와 자매, 두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년들은 머리까지 물속에 잠겼다 나오는 침례를 통해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다시 살아남을 경험했다.

 송대희 성도(가스펠선교회)는 “시간에 쫓겨 미뤘던 침례였는데, 물속에서 나오며 큰 은혜를 받았다”며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침례 받은 청년들을 축복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했고, 교구에서도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해 옛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거듭난 영적 생일을 축하했다.
 메마른 땅을 적시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며 마음을 새롭게 했다. 시대를 향한 예수의 꿈과 비전을 전하는 사명자로서 일터와 학교, 가정에 파송된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마음의 옷깃을 여몄다.

 

기사입력 : 2016.09.11. am 11:00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