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군종감인 준장 몬와바시 안드레 자망길 목사가 4일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아프리카 유일의 장성급 군종감이자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거행했던 몬와바시 안드레 자망길 목사는 이날 주일 5부 예배에서 청년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했다.
 그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 청년부 예배에 참석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을 보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령 충만함을 느꼈다. 대한민국 미래가 건강하고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국에 돌아가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말하고 이 점을 우리도 배워야 한다고 말하겠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우리 교회에 대한 소개를 받고 FGTV방송국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