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역사 및 교구 운영, 규정 등 교육 진행
1박 2일 동안 사명 재확인하고 교회부흥 최선 다짐

 2016 피택장로 정규교육이 8일과 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피택장로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가 세워질때부터 장로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장로들이 성도들의 모범이 되고,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성령 충만 받아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주길 바란다”며 “교회 부흥은 여러분의 헌신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남 장로회장은 “장로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의 결정체다”라며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갖는 ‘사랑의 열매’를 비롯해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온유, 절제, 충성 이 9가지의 열매의 자세를 가지면 모범적인 장로가 되고 충성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로회 총무 김양일 장로는 장로회 소개 및 교육내용 전반에 대해 전했다. 이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담임)를 강사로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태근 목사는 ‘순복음의 리더십’을 주제로 “순복음의 정체성은 성령침례다. 장로들 모두가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봉사하고, 성령으로 교회치리를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피택장로 교육에는 교구운영위원장 장호국 장로가 교구운영에 대해, 국제신학교육연구원장 김호성 목사가 순복음50년사 및 순복음비전에 대해, 김상길 부목사(개척담당)가 선교개척(사명)에 대해, 기도원 부원장 임석명 목사가 설교학과 기도방법에 대해, 한국글로벌문화개발원장 김진익 장로가 예절교육을, 장로회 부회장 김두식 장로가 장로의 사명 및 규정에 대해 강의하고 선교사역국장 엄태욱 목사가 순복음 선교비전을 주제로 새벽기도를, 정길영 부목사(교무담당)가 종강예배를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