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실업인… 생각을 바꾸고 지경을 넓혀라!
1300여 회원 및 가족 화합과 교제 속에 선교비전 공유
총재 조용기 목사, 이사장 이영훈 목사 등 강사초청 영적 재충전
‘선교로 지경을 넓히는’ 실업인들을 위한 제22회 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총재 조용기 목사와 이사장 이영훈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실업인연합회장 안정복 장로는 “제22회 순복음실업인수련대회에 온 회원 모두를 환영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영성·축제·연합’이라는 주제처럼 강사들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하고, 순복음실업인들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 그리고 선교를 향한 비전을 갖고 연합의 장이 된 이번 실업인수련대회에는 약 1300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첫날인 25일 개회예배에서 총재 조용기 목사가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요 6:1∼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사람의 말이 운명을 결정한다”며 리우올림픽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펜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선수의 활약상을 예로 들었다. 조용기 목사는 “배를 움직이는 키처럼 기업이나 사업체는 생각의 키를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운명을 결정한다”며 “우리의 운명이나 팔자라고 여기는 것들은 모두 우리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늘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 중에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항상 우리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것이 십자가”라고 역설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마음에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면 꿈이 된다. 꿈을 이루어 달라고 간구하면 마음에 믿음을 주신다. 믿음이 들어오면 우리에게 평안이 다가오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고 느끼게 해주신다. 그 믿음을 입으로 선포할 때 우리에게 기적이 임한다”며 “4차원의 영인 성령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설교 후에는 회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꿈과 믿음을 가진 우리의 삶에 변화와 기적을 간구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는 김상균 장로 등 27명에게 정회원증을 수여하고 해외 및 국내 선교사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6일 8월 정기월례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경을 넓히라’(사 54:2∼3)는 제목으로 실업인회원들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갈 삶이 중요하다”며 믿음의 지경, 기도의 지경, 감사의 지경을 넓히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최대교회인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 58년의 역사는 첫째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고 둘째가 조용기 목사님의 절대긍정의 믿음이다”라며 실업인 회원 모두가 큰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도의 쿠마르 목사가 11년 전 가진 것도 없이 단 25명의 성도로 출발해 현재 15만 성도의 교회로 급성장하고, 52일 만에 1만 8000석 규모의 성전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롤모델로 큰 믿음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간증하고 “지금도 기적은 일어난다. 우리가 사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믿음과 기도, 감사의 지경을 넓히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삶과 사업장에 넘치게 된다. 여기 모인 실업인 모두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 감사의 사람이 되면 여러분 모두는 잘될 수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개척교회 자매결연식이 진행됐다. 실업인연합회 산하 선교회들은 개척교회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개척교회들의 전도와 예배 등을 지원하며 부흥 및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참좋은순복음교회(담임 박용규 목사)와 교통운수선교회(회장 김희두 장로), 운양순복음교회(담임 신경자 전도사)와 교회개척후원선교회(회장 심재환 장로), 소래순복음교회(담임 오국진 목사)와 농어촌선교회(회장 안평훈 장로), 순복음기쁨의교회(담임 조양환 목사)와 사회사업선교회(회장 송봉섭 장로), 순복음호수교회(담임 정양식 목사)와 직장선교회(회장 전권식 장로)가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개척교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정복 장로는 “준비 과정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다. 강원도 평창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님의 지경을 넓히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경배와 찬양 시간에는 강성현 목사(김포주는교회 담임)의 인도로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손에 손을 잡고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했다. 강원도의 밤을 뜨겁게 달군 찬양과 기도의 함성 속에 안정복 장로는 캠프파이어를 점화했다. 회원들은 불이 꺼질 때까지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교의 비전을 간구하며 찬양과 기도의 함성을 드높였다.
○… 지긋지긋했던 여름의 무더위가 수련대회 중에도 진행될까 우려됐지만 수련대회 첫날을 마무리하자 그 때부터 강원도에 가을비가 내렸다. 다음날인 26일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야외운동장에서 열렸다.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아래 회원들과 가족들은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욱 목사(극동방송 조이터치 진행자)의 진행 속에 연예인선교회의 축하공연, 치어댄스 배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각 선교회와 지회 등은 사랑(농어촌, 경찰, 교정복지, 문화예술인, 연예인, 남미, 동북아, 소련CIS, 중국남방선교회), 희락(교회개척, 문서, 미용, 음악, 체육, 학원, 동남아, 세계방송, 아프리카, 유럽, 인도차이나), 화평(사회사업, 교통운수, 군, 아동청소년, 직장, IT청년, 북미캐나다, 썩세스중동, 오세아니아, 중국북방선교회), 온유(연합회 본부, 강동, 남구로, 여의도, 노원지회, 북한, 서아세아선교회) 총 4팀으로 나뉘어 팀별 응원전과 애드벌룬 릴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쟁했다. 특히 명랑운동회에는 다양하고 많은 상품이 팀 및 개인에게 전달돼 참석자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 총재 조용기 목사와 이사장 이영훈 목사 외에도 실업인연합회 담임 이재환 목사를 비롯해 강태원 목사(한국영성신학교 이사장), 이상철 목사(순복음경동교회 담임), 이현실 목사(힐링&바이블센터 대표)가 각각 아침기도회, 천국대잔치 성회, 힐링예배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 또한 채의숭 장로(대의미션 이사장), 백영실 권사(엘림바이오닉스 회장)가 간증을 통해 회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의 비전을 품고 사업장과 거래처에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의 덕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평창=글·정승환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