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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만남

 사람들의 일생은 만남의 일생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좋은 만남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여러 만남 중에서도 특별히 중요한 만남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부모님, 사춘기를 함께 보낼 친구, 평생을 함께 살아갈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만남보다 더욱 중요한 만남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과거의 모든 상처가 치료되고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복서이자 필리핀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도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는 필리핀 빈민가에서 태어나 돈을 벌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타고난 순발력에 승부근성까지 있었던 그는 경기마다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 8개 체급에서 세계 챔피언이 됐고 큰 인기를 누리게 됐습니다. 그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와 존 F. 케네디를 합쳐놓은 인물’과 같다는 평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그를 ‘나라의 주먹’이라 부르며 최고의 영웅으로 대우했습니다. 그가 경기를 하는 날이면 국가 전체가 멈추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의 경기를 시청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 범죄율 0%이며, 반군과 분리주의자들까지도 휴전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생활은 그리 깨끗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술과 도박에 중독되고 성적으로 문란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꿈 속에서 “아들아, 왜 나를 떠나느냐? 왜 내게서 멀어지느냐?”라는 주님의 생생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바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카지노와 술집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성경 대사가 되어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하고 성경공부와 간증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의 주먹’이라는 구호 아래 복싱 선수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났습니다. 2010년 필리핀 하원의원 당선, 2013년에는 재선에 성공했고 올해 5월에는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난 뒤 재정 운용방법도 달라졌습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용하던 돈을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필리핀의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그의 경기 대전료 200억 원 전액을 기부했고 2015년 세계가 주목한 메이웨더와의 대결에서 받은 대전료의 절반인 약 600억 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도 감추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앙에 따라 동성애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가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LA에서는 쇼핑센터 출입을 거절당했고, 수백만 달러를 제공했던 나이키로부터는 스폰서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기독교인 운동선수는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는 성경이 명하고 있는 것을 말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자신의 신앙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보잘것없던 존재를 무언가 의미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거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위한 것이지요. 사람들에게 제 신앙과 영생의 소망을 말하는 것은 제 팬들은 물론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삶에서 최고의 일은 제가 주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무의미한 인생에 참된 의미가 생기고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지금 예수님을 여러분의 인생에 초대하셔서 예수님과 함께 매일매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기사입력 : 2016.09.04. am 10:5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