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11:11  ◎ 찬송 : 449장(통 377장)

 인터넷 댓글로 인해 생겨나는 치명적인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또 확실한 증거도 없이 함부로 말합니다. 그래서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 해도 그 말은 어떤 이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살상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에게도 ‘말’의 능력이 있습니다. 말에는 창조적인 능력도 있고 파괴적인 능력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이 아닌 축복과 긍정의 창조적인 말을 할 때 우리가 속해있는 가정과 사회는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복된 장소가 됩니다.

 - 기도 -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우리의 입에서 부정적인 말이 사라지고 축복과 사랑의 말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