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정기총회 개최서 이재신 권사 회장 연임

 2016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전국여선교연합회 제23차 정기총회가 24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영훈 총회장은 기하성전국여선교연합회장 이재신 권사를 연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재신 회장의 사회, 증경회장 고영자 권사의 기도, 감사 김선길 권사의 성경봉독, 에벤에셀 몸찬양단과 김혜영 교수의 특송에 이어 이영훈 총회장이 ‘오직 예수’(빌 2: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총회장은 “교회는 기도하는 어머니로 부흥되며, 기도의 힘이 교회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교회 부흥의 숨은 일꾼들인 전국여선교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또 교회에서 주님의 일을 할 때 하나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총회장은 “주님 안에서 하나 되고 겸손으로 충성해야 한다. 조용기 목사님도 주님께 충성했기에 큰 종이 된 것이다. 끝까지 주님 바라보며 충성하는 여선교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머니는 사랑이다. 어머니가 많을수록 교회가 든든하다”고 전했다. 증경회장 박홍자 장로도 축하했다.
 2부 순서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활동과 회계보고, 사랑의 손길 보고, 감사보고, 신임회장 인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교단 발전을 위해 하나 되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