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스피리추얼 리사이틀(Spiritual Recital)이 20일 CCMM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지난달 첫 공연에 이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순복음스피리추얼 리사이틀은 이번에도 교회학교 아이들의 재능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됐다. 고등3부 찬양반 김예은, 중등3부 찬양반 장서영, 신비, 아동6부 찬양반 임채영, 아동6부 바울8반 문예승이 참여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성악으로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장서영 학생은 해금을 연주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베들레헴찬양대 김정현 피아니스트와 예루살렘찬양대 남유진 소프라노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다니엘 전 글로리아오케스트라 악장이 특별출연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문화예술찬양위원회와 교회학교에서 주최하고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에서 주관하는 순복음스피리추얼 리사이틀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단,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연주회가 없다.